“해상 안전점검으로 재해예방 줄여 갑시다”

해양수산사무소 양식시설물 해상교통 안전당부

2007-03-22     영광21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광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대진)가 봄철 일교차의 심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대비해 양식시설물, 수산생물 및 해상교통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식시설물 및 생물 안전관리요령으로는 해상에 설치된 시설물은 풍파의 영향을 덜 받도록 침하시키고 이동이 가능한 양식시설물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유실을 방지해야한다. 또한 채취 가능한 종은 미리 채취해 판매하고 생산이 종료된 시설물은 조기에 철거해야 한다.

한편 봄철은 일교차의 심화, 농무발생 등 해상교통여건의 악화 및 행락객의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선박 및 각종 해양수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실시로 각종 해양안전사고를 예방에 힘써야 한다.

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바람과 풍랑 등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