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수씨 아마추어마라토너의 꿈 sub-3 달성
영광마라톤동호회 소속 동아마라톤대회서 쾌거
2007-03-29 영광21
sub-3는 풀코스인 42.195km를 전문 마라토너들이 아닌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2시간59분59초 이내에 완주하는 것으로 권형수 회원은 이날 2시간 57분57초를 기록, 동아마라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됐다.
권 회원의 기록은 영광지역 아마추어 마라토너 가운데서 최고의 기록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영광마라톤동호회는 2005년 김선천 회원이 영광 최초로 sub-3를 달성한 이후 권형수 회원이 두번째로 새롭게 동아마라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