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방약 없어 예방이 최고
사스 감염 예방 이렇게 하자
2003-05-02 영광21
여행시 필요한 물품(가능하면 체온계, 소독약품 - 알콜이나 락스, 마스크, 일회용장갑 등)을 준비해야 한다.
사스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사스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은 개발돼 있지 않다.
┗ 여행중 주의사항
사스를 포함한 모든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어야 한다.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자.
┗ 여행에서 돌아온 후 주의사항
귀국 후 10일까지는 건강상태를 모니터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에 가족중에 누구라도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생기면 해당 지역 보건소에 연락을 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고, 연락시에는 여행지역과 여행기간을 자세하게 알려줘야 한다.
┗ 만약에 사스가 의심되는 증상이 생겼다면
만약에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생긴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자. 방문시에는 의료기관이 적절한 감염예방조치가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사스 의심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해외에서 발병시 의료기관을 찾을 때는 가까운 대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환자는 기침, 재채기 할때에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하자. 건강한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할때에는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도록 하자.
환자의 체액(호흡기 분비물, 소변, 대변)을 다룰 때는 일회용장갑을 이용하고, 일회용 장갑은 세척하거나 재사용하지 말고 폐기하여야 하며, 장갑을 벗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모든 접촉자는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하며, 특히 환자의 체액을 다룬 후에는 주의해야 한다.
환자의 식기, 수건, 침구 등은 공동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환자 체액이 묻은 환경(화장실 변기 등)은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하며, 소독시에는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며, 장갑을 벗은 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 보다 자세한 정보나 상담을 원하면
전염병정보망/사스 홈페이지(http://dis.mohw.go.kr/sars_index.asp)를 이용하거나 영광군보건소(☎350-5558) 상담전화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