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봄이 오는 소리’ 음악회 개최

3월28일, 노사문화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

2007-04-05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지난달 28일 본부 내 설치된 무대에서 노사합동으로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작은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열린 음악회는 영광원전이 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널리 홍보하고 밝고 명랑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부드러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본부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의 음악회에는 광주 문화신포니에타와 호남연정국악연수원 및 한수원트리오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향긋한 봄의 소식을 부드러운 음악선율로 알렸다.

음악회에 참석한 영광원전 이심교 본부장은 “이번 음악회가 노사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지역과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공동체경영 기반을 더욱 곤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