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가득한 꽃, 키우고 팔아요”
신대 꽃 화원 / 이승연·손옥희 부부
2007-04-05 영광21
물론 그들 부부에게 꽃가게는 처음이지만 꽃과의 인연은 삶의 전반에 걸쳐 있다. “애들 아빠가 난 채취와 관리, 각종 분재 활동을 30년 가까이 해오고 있죠” 영광읍 외곽에서 난원을 운영해온 그들이기에 꽃에 대해선 정말 자신 있단다.
그리고 직접 가꾸어 온 꽃들과 더불어 “매일 광주에 가서 싱싱하고 고객들에 취향에 맞는 꽃들을 가지고 옵니다”라며 자신감이 베가 된 목소리이다.
“다른 것 있겠어요. 처음마음 잃지 않고 고객들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거죠”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온화함이 깊게 베인 그들 부부, 어느덧 봄빛 가득한 꽃향기를 닮아 있다.
●위치 : 구 농협중앙회 옆
●전화 : 35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