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 산불 임야 2.5ha 소실

2007-04-12     영광21
군남면 대덕리 삼각산에서 10일 오전 11시5분께 불이 나 소나무 3,250그루 등 임야 2.5ha를 태우고 5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헬기 3대와 공무원 300여명이 진화작업에 동원됐지만 진입로가 좁고 골짜기 경사가 급해 불을 끄는데 애를 먹었다. 소방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