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과 생신 함께 해요!”
법성면, 독거노인 생신상차리기 시책 추진
2007-04-13 영광21
올해 법성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6명을 위한 행사중 첫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법성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해 외롭게 생일을 맞는 할머니의 축하와 말벗이 됐다.
또 아이들의 재롱과 함께 면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따뜻한 미역국과 전, 나물, 신선한 과일 등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건강장수를 기원했다.
법성면은 여생을 쓸쓸히 보내는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