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맛 지켜나갑니다”
인터뷰 양희주 / 터미널요식협회장
2007-04-13 영광21
이처럼 속담에 순대가 비유된 것처럼 순대는 옛날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먹어왔던 영양식이고 전통음식이다. 특히 순대국은 돼지의 뼈, 각종부위의 고기 및 내장을 여러 시간동안 삶아 우려내 육수를 만들고 여기에 돼지고기 및 순대와 파, 마늘과 같은 각종 양념을 더한 음식으로 예나 지금이나 모두가 좋아하는 국밥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맛을 지키며 순대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의 상가들 모두 전통의 맛으로 주민 여러분께 맛있는 순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순대국밥과 곁드려지는 밑반찬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정성을 기울이며 손님을 모시고 있다.
우리 지하순대상가는 변함없이 찾아주는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하시어 넉넉하게 드시고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