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법성면민의날 옥내행사로 개최
5일, 노인위안자리 마련·양봉기 재경향우회장 공로패
2007-04-13 영광21
식전행사로 서호농악대 농악공연이 펼쳐지며 시작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상과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정규 면장은 "오늘을 계기로 면민에게 보다 가까이 가는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하면서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아 질 것이며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남겨주기 위해 땀 흘리며 살맛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상에 법성리 나수춘 이은순씨, 입암리 김성례씨, 공로패는 재경법성향우회장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온 양봉기씨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법성면이 주최하고 법성포청년회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과와 점심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