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수상한 정영님씨

2007-04-13     영광21
효행상을 수상한 정영님씨는 1990년 가을에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전신마비가 돼 손발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17년 동안 대소변은 물론 시어머니의 수족이 돼 시중을 들고 있다.

또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3남매의 자녀 또한 바르게 성장시키는 등 타의 귀감이 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