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마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1일, 150여명 참석 면민화합 지역발전 다짐

2007-04-13     영광21
제11회 대마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면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옥내행사로 열렸다.

조강태 대마면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충효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선비의 고장, 딸기 감 고추 등 친환경 소득작목의 재배, 서해안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천혜의 입지적 여건 등을 잘 활용해 영광 최고봉인 태청산의 높은 기상 아래 선진 농촌으로 만들자"며 "외로움과 질병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최승식 부군수는 축사에서 "면민의 날을 통해 고장의 빛난 전통을 이어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잘사는 고장 만들기에 면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한데 모으는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