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옥당골 봄빛교사 지원 멘토링제 실시
매월 셋째주 다양한 일정으로 현장적응 도와
2007-04-26 영광21
관내 신규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교사들의 안정적인 현장적응 지원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연수, 자기장학의 방법연수로 성숙된 교사로서의 도약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지난 20일 시작된 교육은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오후 4~6시까지 진행되며 신규교사, 장학사 1명, 소속 학교의 교원 1명이 직접면담 또는 사이버지도 등 신규교사의 교수·학습방법을 지원하고 담임업무 및 분장사무에 관한 연수·상담과 지도·조언을 담당한다.
김종숙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 대한 선배교원과 장학사 멘토링제 운영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현장적응이 이뤄질 것"이라며 "동료, 선·후배 교원간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정보교환과 전남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며 바른 교사로 교육현장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