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든다.”
대신가든 / 임철혁 · 김동숙 부부
2007-04-27 영광21
운수업을 하다 전혀 다른 식당업을 하게 된 임철혁씨. “생소한 영역이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 식당일을 해본 아내가 있어 자신 있게 문을 열었습니다”라며 삶의 동반자이면서 이제 사업의 동업자가 돼버린 아내의 손맛을 믿는단다.
그리고 이에 더해 환한 미소 가득한 딸까지 함께하니 그 든든함이 배가 된다고.
음식재료에 있어 자연산만을 취급한다는 그. “다른 것 있겠어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들고 또 최대한 친절하게 해 가는 것이지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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