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꽃이 피는 고장만들기 구슬땀

군서면, 새로운 관광형태 대비 발빠른 대응

2003-05-02     영광21
군서면(면장 이종근)이 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을 계기로 관광유형이 단순 관람에서 다양한 체험과 여행 등의 관광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비해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군서면은 영광읍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군관내 관광명소를 지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크고 작은 국도와 지방도가 가장 많은 읍면이다.

따라서 각 도로를 중심으로 권역별 꽃가꾸기 일환으로 영광 ∼ 염산간 빛과 소금의 도로, 면사무소입구 100여평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행인들의 정서순화에 기여함은 물론 인근 구도로 400미터에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를 식재하기 위해 묘표장을 설치했다.

또한 영광군을 통과하는 국도 23호(영광∼목포) 주변에 병꽃, 진달래 꽃 언덕설치를 비롯 보라공원 꽃무릇 심기 그리고 만곡리에 꽃잔듸밭 조성등 총 8개소에 꽃길 및 꽃동산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