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발명의 날

2007-05-03     영광21
발명사상을 앙양하여 기술의 진보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5월 19일이다. 1442년(세종 24) 5월 19일 조선 세종대왕의 세자인 문종이 측우기를 고안했다는 〈세종실록 世宗實錄〉의 기록으로부터 이 날을 발명의 날로 정했다. 1957년 2월 당시 상공부 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이 사안을 결정하고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같은 달 26일자 상공부고시(商工部告示) 제256호로 공포해 그해 처음으로 제1회 발명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그후 특허청 주최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전국민의 발명사상을 앙양하고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발명진흥유공자 및 발명진흥유공단체에 대한 시상을 해왔다. 특히 1982년부터는 시상훈격(施賞勳格)을 높여 금탑산업훈장·산업표창·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