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위기, 청보리한우브랜드로 극복"

축협, 류연선 박사 초청 고급육 생산·사양관리 교육

2007-05-03     영광21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4월27일 한전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발효사료 급여에 따른 고급육 생산과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한미FTA협상 타결에 따라 축산인들이 심리적인 위축상태에 있지만 청보리한우 브랜드를 통해 위기의 축산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류연선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가축영양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영광축협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발효사료의 배합비와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또 한우 거세우 21두를 공판장에 출하해 1등급 출현률 85%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린 염산면 옥실리 정정봉씨가 사례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