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고 동문 첫 모임 2007-05-03 영광21 광주고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광군 관내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첫 모임을 갖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영광읍 동락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고려고 지역동문들은 동문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1회 졸업생이 30대 중·후반에 접어들며 경향각지에서 기틀을 다져가고 있어 이날 만남의 반가움이 배가됐다. 영광군동문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1회 졸업생 김기운씨는 “영광이 지역동문모임의 모범으로 우뚝 서 고려고인으로써 자긍심을 높여가자”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