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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종합병원 호연경로잔치 성대히 개최

2007-05-03     영광21
호연의료재단(이사장 조용호)이 제6회 호연경로잔치를 병원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어르신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직장새마을운동영광종합병원협의회가 주최하고 호연의료재단,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돼 열렸다.

김정오 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재롱잔치, 사물놀이, 민요가수, 트로트가수, 한량무, 관악공연 등의 공연과 읍면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 2부 특별공연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중간에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푸짐한 경품이 지급돼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조용호 이사장은 “호연의료재단 가족들은 사회로부터 소외돼 가고 있는 농어촌 어르신들의 경로사상을 받들고자 해마다 호연경로잔치를 열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고 저희 호연의료재단 가족일동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셔가겠다”고 밝혔다.

호연의료재단은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과 이웃사랑, 노인공경의 참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 참석한 어르신들 개개인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