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O/H작업중 안전사고
2007-05-10 영광21
7일 오후 2시35분경 영광원전 2호기 격납고 배관에서 일하던 원전 협력업체인 한전KPS 소속 직원 구모(50)씨가 6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등을 담당하는 원전 협력업체인 한전KTS 직원인 구씨는 이날 격납고 배관 위에서 기기를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추락해 다리와 안면부 골절상 등을 입었다. 원전 관계자는 "안전사고와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과 예방정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