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사랑받는 한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영광원전 3,4호기 발전4부 자매마을 봉사

2007-05-10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 제2발전소(소장 조병옥) 3,4호기 발전4부(부장 강성구, 정찬영) 직원 21명이 지난달 27일 자매마을인 묘량면 삼학1리(이장 오방식)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이장을 통해 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사항을 청취한 직원들은 회사현황을 소개했으며 마을내 500m에 달하는 농수로를 정리했다. 또 독거노인과 불우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청소, 잡초제거와 정리정돈, 대화의 시간 등을 가졌다.

오방식 이장은 “회사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준 원자력발전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변지역 주민과의 화합경영을 통한 ‘주민의 사랑받는 한수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매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원전 제2발전소 3,4호기 발전4부는 지난 2005년 이 마을과 결연을 맺어 명절전 독거노인과 불우가정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