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 간직하고 싶은 추억 맘껏 만나자”
6일, 제8회 영광서초 총동문체육대회 성료
2007-05-11 영광21
재경영광서초동문회(회장 오세용)이 후원하고 재경, 재광동문들을 비롯한 경향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 이날 동문회는 식전행사로 조기축구회 시범경기가 열렸고 경과보고와 공로패 증정, 장학증서수여,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등으로 진행된 기념식이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경기로 족구, 400m계주 등이 열리며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 이날은 성정발표 및 시상에 이어 동문한마음잔치가 열려 동문들이 장기를 맘껏 뽐내며 분위기를 한층 돋궜다.
신성하 총동문회장은 “이번 제8회 체육대회를 맞이해 지나간 세월을 되새기면서 못다 한 우정을 마음껏 다지고 더욱더 발전되고 활력이 넘치는 동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오세용 재경총동문회장은 “동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선·후배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모교를 더욱더 사랑하기 위한 뜻깊은 잔치의 장이다”며 “모교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가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