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일, 영광읍 남천리3구부녀회 효도관광

2007-05-17     영광21
영광읍 남천리3구부녀회(회장 박순자)가 마을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2일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고 선물로 속옷을 준비해 전달했다.

남천리2구가 나눠져 3구로 분리되면서 지난 2005년에 결성된 3구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있으며 주민간 화합과 애·경사를 돌아보고 있다.

박순자 회장은 “모임이 결성된 지 얼마 안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웃에 힘이 되는 부녀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