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염산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11일, 전남농협 상호금융 21세기 위원 대거 참석
2007-05-17 영광21
특히 이날은 염산농협에서 전남농협 상호금융 21세기위원회의를 마친 25여명을 포함한 45여명이 5시간 동안 1만5,000여평이 넘는 광활한 보리단지에서 양질의 찰쌀보리를 생산하기 위한 잡수를 제거하며 일손이 모자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찰쌀보리단지 정병남 단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손돕기에 전력을 다해준 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순도 찰쌀보리를 생산해 농협과 맺은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지역 여러 농협에서 상호금융 핵심분야를 맡고 있는 책임자들 위주로 선정된 상호금융 21세기 위원들은 "염산농협에 와서 토론회를 마치고 농촌일손돕기를 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군지부에서 선물한 모싯잎송편과 염산농협에서 선물한 염산소금을 영광의 특산품으로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