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수화로 보는 세상 88 / 조병남<영광군수협 조합장>
2007-05-23 영광21
수산의 푸른 미래를 창조하고 어업인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영광군수협 조병남 조합장.
조병남 조합장은 “이번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산업 종사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매진하길 바라며 주민들은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자연적인 영향과 온배수 등으로 예전보다 연안어장 수산업 종자들이 감소하고 있으며 어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속에 저희 수협에서는 이러한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보호에 앞장서며 치어방류 행사 등을 통해 어족자원 확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댄후 양손을 바닥으로 향하게 해 옆으로 흔들며 움직이는 ‘바다’라는 수화를 표현하는 조병남 조합장은 풍요로운 바다와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한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다.
수화지도<수화통역센터 김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