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민원배달제로 농민의 바쁜 일손돕기

2007-05-24     영광21
군서면(면장 이종근)에서는 발로 뛰며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농번기청르 맞아 민원배달제를 운영하고 있다.

농번기철 일손이 바쁜 농민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각종 민원을 전화 또는 직원 출장때 방문접수후 신청가정에 배달서비스 해줌으로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대상민원은 호적민원 7종, 주민등록 5종, 지방세민원 3종, 지적민원 4종, 건축민원, 기타민원 3종(농지원부, 수급자증명, 의료보호대상자증명) 등 총 23종중 민원을 공무원이 출장시 가정방문 접수후 발급 받은 민원서류를 대상자에게 배달하고 있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여건상 주민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차량이 없는 세대는 버스를 1~2회 갈아타고 오거나 도보로 방문해 바쁜 농번기철 많은 시간이 소요돼 일손부족에 많은 애로가 있었다. 군서면은 민원택배제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연중 민원배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