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푸른동산 자매결연

26일, 여성회원 1일 어머니로 정 나눠

2007-05-31     영광21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지난 26일 백수읍 길용리 푸른동산에서 학생 40명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여성회(회장 정정자)원 등 회원 30여명과 학생,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임홍식 회장은 “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공식행사가 끝난 뒤 준비해 간 돼지바베큐, 떡, 과일, 음료 등으로 다과회를 베풀고 화장품과 양말 등을 선물했다.

또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은 학생들은 여성회원들이 1일 어머니로써 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친자식처럼 사랑을 나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푸른동산 박순이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마다 저희 학생들에게 선물과 푸짐한 다과회를 베풀어 희망과 꿈을 갖게 해준 바르게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