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설 전후에 독고노인과 장애인 시설 등에게 생필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는 지난 18일 홍농읍 월암리 독거노인(서순례(76세/여)) 및 노유자시설 등에서 20여만원의 생필품 전달과 더불어 건강체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소방서에서 남 모르게 하던 선행은 개인주의, 자본주의사회에 병들어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 우리사회에 따뜻한 인정의 손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