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석기영)가 1일 영광굴비특품사업단(단장 강 철)과 함께 2018년 굴비업체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굴비상가 지원을 위해 한빛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1억2,000만원을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엮걸이끈 보조사업은 당초 한빛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사업계획에 조건부승인 사업으로 반영됐지만 영광굴비특품사업단과 엮걸이끈을 생산하는 A업체간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사업진행에 차질을 겪어왔다.한빛본부는 최근 A업체와 굴비특품사업단의 갈등이 해

“예전부터 모든 건자재를 아우를 수 있는 인테리어 마트를 설립해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순천에서 장판 영업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았고 KCC 목포점에서 근무하며 대기업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목포, 광주와 가까워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풀뿌리 기업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이곳 대마산단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유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유리에서부터 뛰어난 단열효과로 정평을 얻은 창호유리까지 혹자는 레드오션이라고 부르는 유리업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전남도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연안해역이 28℃를 넘는 수온이 지속되고 있어 보다 철저한 양식생물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지난 6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영광 안마도~해남 화산의 서해남부 내만과 보성~고흥~장흥의 득량만해역 내측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함에 따른 것이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서해남부의 영광 안마도는 29.8℃, 신안 압해는 29.9℃, 득량만해역의 장흥 회진은 29.5℃ 등으로 매우 높은 수온을 기록했다.바다수온이 28℃ 이상 장기간 지속되면 전복, 넙치, 우럭 등 온대성 양식생물은 생리활력이 저하돼 대량폐사가 우려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빛가람 치유의숲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무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프로그램은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산림치유 특별체험 이벤트로 마련됐다.자율신경,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 측정, 마음을 열고 차를 마시면서 심신을 이완시키는 다담체험, 건강호흡법 익히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 모링가 비누 만들기 ▶ 벌레 기피제 만들기 ▶ 피로 회복 입욕제인 바스붐 만들기 ▶ 모기 물린데 바르는 천연 버

전남도가 지난 1일 전국 최초로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 심의 권고안을 마련했다.정부의 에 따라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 허가가 급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군별로 개발행위허가 요건 등이 서로 달라 혼선이 빚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이번 권고안은 개발행위허가시 풍압·풍속에 의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조물 안전 계산과 토사유출 방지 등 안전 조치를 사전에 집중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주변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의

작업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아이스팩 모자나 그늘막 등을 활용하고 혼자 작업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시간당 10~15분 정도 휴식을 꼭 취해야 하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하우스나 축사 시설물 등에서 작업을 할 경우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킨다.천장에 물 분무장치를 설치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비닐하우스에는 차광시설이나 수막시설 등을 설치하면 좋다.

쥐띠규칙적인 운동이나 주말에 등산 등을 떠나보려는 생각을 갖고 있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 실천 가능한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지요.■ 행운 - 북쪽, 남쪽 ■ 금전 - 12일 ■ 사랑 - 15일소띠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되나 형제자매를 제외하고는 도움을 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급한 사정을 이용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울며 겨자 먹기로 손을 벌리게 되는 까닭입니다■ 행운 - 북쪽, 서쪽 ■ 금전 - 9일 ■ 사랑 - 13일호랑이띠뜻하지 않은 자리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날

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춘자)가 지난 7월31일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1단체 1하천 살리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이날 월례모임에 앞서 오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입석교 ~ 와탄천 지류에 이르는 하천구간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정춘자 부녀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하천 살리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의 역점시책인 깨끗한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 기회가 닿는 대로 곳곳을 돌아보며 환경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광읍새마을부녀회는

관내 4개농협(영광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양수기 40대를 긴급 지원한다.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지원되는 양수기 기종은 0.5마력이며 피해가 극심한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옥 군지부장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협중앙회로부터 기증받은 양수기를 40대를 관내 농협에 지난 2일 전달했다”며 “폭염에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지난 6일 강영구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폭염대책본부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군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피해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청, 영광소방서, 한전영광지사 등 유관기관 합동 상황반을 확대 구성하고 상황반 가동에 들어갔다.강영구 부군수는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번주 치러지는 천일염·젓갈·갯벌축제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은 물론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연금의 각종 안내문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8월부터 확대 실시한다.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KT와의 협력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 8월부터는 이동통신 3사와 협업해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확대했다.현재 공단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국민연금 가입신고 안내 등 8종으로 8월부터는 국민연금 가입내역안내, 임의계속가입·납부예외제도 안내 등을 제공한다.이번 모바일 통지 서비스 확대 도입으로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본인의 가입기간, 납부보험료 등을 확인

영광군이 오는 9월5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3회 지역주민의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르딕을 이용한 1530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한다.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2기 물무산행복숲 1530 노르딕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31일까지 1개월간 참여 회원들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영광군보건소(☎ 350-5812, 5650)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물무산행복숲 둘레길을 통해 군민들이 걷기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1530 건강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영광군이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해수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면 비브리오 패혈균 증식으로 개체수가 증가해 8~9월에 환자발생이 집중된다.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40~50%로 매우 높아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될 경

‘아이를 하나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를 낳고 기르기가 쉽지 않은 오늘날 더욱 다가오는 말이다.한 가정에 두명의 아이도 보기 어려운 현실속에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5월 아홉째 아이를 출산한 한 군서면 가정에 이어 7월에는 열번째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다른 군서면 다둥이 가정까지 힘찬 아기 울음소리에 지역 전체가 행복한 설렘으로 들썩이고 있다.지난 5월25일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몸무게 3.75㎏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아홉째 막내로 얻은 군서면

끝을 모르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해규모가 불어나고 있다.온열 질환자수는 모두 11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환자수를 넘어섰고 닭과 돼지 폐사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지난주 1억100만원의 재산피해액이 집계된 것에 이어 불과 1주일만에 2억원으로 불어났다. 관내 폐사한 가축수는 현재까지 6만마리를 넘어섰다.5일 기준 폐사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모두 33곳으로 6만165마리가 폐사해 2억3,000만원이 넘는 피해액이 발생했다.닭 농가가 18농가에서 6만 마리가 넘게 폐사해 1억3,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돼지는 15농가에서

영광군어업인연합회가 6일 출범했다.영광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판복),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장원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분회장 김춘덕) 등을 비롯한 관내 어업관련 단체들과 16개 어촌계장들이 모여 결성한 영광군어업인연합회는 현재 유명무실해진 한빛원전영광군수협대책위원회의 역할을 되살리고 어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결성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연합회 회장을 수협장 직무대리로 위촉하고 어촌 관련 단체 회장들이 공동으로 부회장을 맡기로 협의했다.또 안마도에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소 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7월27일 나주시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59개 센터를 설치·운영해왔다.이중 전남지역은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센터뿐이었지만 이번 나주센터 개소로 모두 4개로 늘어났다.이에 관내 소상공인업계도 지원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센터의 관할지역은 영광군을 포함해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 등이다.한편 관내 2017년 하반기 기준 소상공인 업체수는 모두 3,529곳으로 설립연도가 3년 이하인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6.5%다.

영광군이 정부의 1회용품 사용 규제 방침에 따라 이달말까지 1회용품 사용 점검·집중 계도를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이며 매장내 1회용 합성수지컵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6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1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현장 계도를 실시한 바 있으며 9월부터는 위반업소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매장내 1회용컵을 사용할 수 없지만 테이크아웃 요청시에는 1회용컵을 사용하거나 무상 제공이 가능하다.

영광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금연, 금주, 결핵, 국가 암 검진,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자발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이 최근 밭작물 가뭄피해 극복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스프링클러를 지원했지만 기준 없는 사업추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영광군은 최근 설치 사업비 4,000여만원을 긴급 투입해 9,000여대의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그러나 지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사업이 진행돼 읍·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군은 지난해 스프링클러 8,300여대를 지원했을 당시에는 자부담 절반이 포함돼 사업이 진행됐다. 이에 스프링클러가 필요한 주민만이 지원을 신청해 필요한 인원에게 배정될 수 있었다.그러나 이번 사업의 경우 지원기준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