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스틸 김현태 대표가 지난 8일 영광군을 방문해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영암군에 위치한 ㈜원일스틸은 메쉬휀스, 용접철망, 스틸 및 디자인그레이팅 등 다양한 철강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현태 대표는 매년 인재육성기금 등 약 2억원 규모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원일스틸 김현태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참여는 영광군청 한 공직자와의 인연이 계기가 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읍 천년로에 위치한 선재종합건설㈜(대표 손영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손영균 대표는 “아름다운 봄꽃처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선재종합건설㈜는 문화재보수 및 단청 보수공사 등을 추진하는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 2020년부터 영광곳간 착한가게 118호점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이 지난 4월3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 영광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영광여성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개설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한바퀴, 감성 리더십 함양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영광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농협이 관내 마을회관 21곳에서 냉난방기 청소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번 청소 지원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의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영광농협은 농협 파트너스를 통해 냉난방기 내부 필터 및 송풍구 청소, 외부먼지 제거 등 정밀점검과 청소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정길수 조합장은 “마을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인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영광군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영광모범운전자회, 치매 안심가맹점은 영광사진관, CU영광원룸점, 리 헤어다. 이들은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가족을 배려하는 활동과 길을 잃은 치매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치매안전망으로 기능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대비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치매

한유경 단오제보존회장이 지난 4월22일 법성면 나눔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탁했다.한유경 회장은 지난 18일 법성포단오보존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축하해 준 지인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 9번째 참여자로 기탁했다.한유경 회장은 “500년 역사를 가진 단오제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선대 업적을 체계화하는 매뉴얼 작업을 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오제보존회는 지역의 고유 전통인 단오제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영광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1일 보성군 윤제림에서 자연 속에서 정서 치유와 힐링을 위한 1박2일 숲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전문가 지도 아래 숲 명상, 치유 트레킹, 식물 관찰활동 등 야외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숙식과 이동 등 전과정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진행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심리 만족도를 높였다.숲체험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노인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숙소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참

제45회 전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공동주관하고,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지체·농아·시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장세일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 공동추진위원장 개회사 ▶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2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식전행사에서 짐볼난타 공연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말하는 ‘농아인 신바람 나는 인생’을 위해 한수원(주) 한빛본부 후원으로 짐볼난타 교육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비록 박자는 엇박자이지만 흥겨움은 남들보다 몇 배가 돼 회원 모두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지원해 준 한빛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뜨는집(원장 하지희)이 지난 11일 한빛본부 후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요리대회’를 가졌다. 이날 요리대회는 시설거주 장애인, 지역 장애인, 한빛본부 자원봉사단,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이 4개조를 편성해 라이스페이퍼크래미, 감바스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며 지적장애인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도모했다. 또 참가 장애인들은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상호작용 경험 기회와 더불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통해 장애인 자립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증진 효과를 얻었다. 한빛본부 자원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가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 힐링캠프를 지난 3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 35명과 함께 일본 기타큐슈와 후쿠오카 지역으로 다녀왔다.영광군지회는 2019년부터 소속 활동지원사들에게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동지원사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힐링캠프를 추진해 온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지를 처음으로 해외 복지서비스 견학으로 진행했다. 일본의 복지시스템 견학을 위해 뱃부에 위치한 태양의집 시설을 둘러보고, 장애인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진 복지시스템을 직접

영광군보건소가 16일부터 6월27일까지 주 2회, 총 12주간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과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중 감량과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참여대상은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 여성 85㎝ 이상)인 영광군민으로 적정 체중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이다.신청은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자는 사전 인바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

㈜서영 대표이사 장동우·(주)윈드파워 대표이사 이숙희 부부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희·박홍영)는 지정 기탁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9곳 경로당에 좌식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소파 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장동우 대표이사는 “제가 태어나 자랐던 고향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저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이것 또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영광군을 위한 기부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그린영광굴비(대표 최영주)가 지난 3개월 동안 매주 고추장굴비 1박스를 홍농읍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그린영광굴비는 1월부터 3월까지 480개의 고추장굴비를 기탁했으며 기부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홍농읍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읍민들에게 전달됐다.최영주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정기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관필 홍농읍장은 “

영광군노인복지관이 태권도진흥재단의 2025년도 태권도 희망나눔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의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건전한 체육활동 독려와 태권도 참여 경험 확대를 위한 것이다.영광군노인복지관의 지역 내 활발한 어르신 복지활동과 건강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높게 평가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도복, 보호대 등 필수 수련용품 등을

사회복지법인 하예랑복지재단 해뜨는집이 영광소방서를 찾아 거주장애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박애주 소방안전 전문강사로부터 지적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시 대피, 119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피난대피훈련, 완강기 사용법 등의 시청각 영상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에서의 장애인과 직원들의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는 등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한 참여 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안전한 복지환경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법성면청년회(회장 김대웅)가 지난 18일 법성면 나눔냉장고에 햅쌀 90㎏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올해부터 시작된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 중 다섯번째로 법성면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쌀을 전달했다.김대웅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서민호 법성면장은 “법성면청년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윤규)가 지난 22일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헌옷 수거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헌옷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모아 자원순환을 촉진함과 더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이 모은 헌옷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약 3톤을 수거해 선별작업을 마쳤으며 향후 6월경에 동남아로 수출할 예정이다.김화숙 회장과 최윤규 회장은 “이번 행사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영광군이 12일 여성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은 송광민 부군수, 군의원, 교육 신청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 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9회째를 맞이하는 영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올해 강좌는 ▶ 탄소중립 ▶ 문화예술 ▶ 인문학 강좌 등 2개월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별 주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와서 청강할

(사)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지난 6일 제117주년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캠페인은 “시대를 잇는 우리의 연대가 민주주의를 구한다”를 슬로건으로 터미널 부근 지역주민들과 1,000송이의 장미를 나누는 등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등의 협조를 받아 비대면 꽃 나눔도 진행했다. 또 ‘나는 여성, 그리고…’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나는 여성, 그리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는 여성, 그리고 삶의 개척자’ 등 여성 군민들이 자신을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박빛나 소장은 “성차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