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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21이라는 신문 이름 ...
icon 이상수
icon 2005-04-20 15:10:13  |  icon 조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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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영광21이라는 신문이름에 대하여 생각했다. 이 신문의 나이는 100살로 한정되는가? 괜히 답답해지고 염려 스러워지고 걱정스러워 지고 마음이 좁아지는게 아닌가? 22세기가 되면 어떡할라고? 하는 생각(내 생각/이상한 생각/미친 생각/ 쓸데없는 생각)이 밀려왔다.

내 나이 41, 앞으로 20년 살면 환갑인데... 참 쓸데 없는 생각 하나를 했다. 영원히 살 것처럼 말이다. 영광21세기를 기록하는 신문 이것도 족하다. 22세기가 밝아올 때 자연스럽게 영광22라고 하면 되겠지? 아니 영광 22 하니까 갑자기 22번 국도가 번쩍 떠오르는 것은 뭔가?

난 22세기는 이 세상에 없다. 대신 영원한 나라에서 쉬고 있을 것을 믿고 있고, 실지로 그 세계가 나에게는 예비되어 있다. 기독병원 중환자실에서 78세된 할머니께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영원히 죄에서 해방받는 말씀을 전했다. 손이 떨리는 병이셨는데, 복음을 들으시더니 손뼉을 치는 것이 아닌가? 그 영혼에 주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그 할머니는 2006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은 채 주님품으로 가실지 모른다. 그 2006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안쓰고가 문제가 아니다. 영원을 준비했다면...

@기쁜소식영광교회 이상수 전도사 (011-9601-7570)
2005-04-20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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