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나, 가족. 친지. 지인들에겐 영광(?)일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요즘 세태가 학연.지연.혈연.으로 나뉘어 진걸로 비춰보면
그리 탓할일도 아니다
하지만 홍농농협하고 무슨상관인지 묻고싶다.
그분이 조합원인지..아니면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인지....
프랑카드가 걸려있는걸 탓하자는건 아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 고장의 자랑인가도 싶다.
얼마전 냉해로 인해 심어논 고추가 다 말라죽어서 다시 심어야 했다.
방송에서 진해 벚꽃이 예년 보다 늦게 피어 축제날에 그리 곱지 않았다
그때 고추를 예년보다 10일만 늦게 심으세요 라는 프랑카드 한장만 걸렸더라면
하는 생각 가져본다.
일손이 부족한데다 엎친다 겹친격아닌가
진정 농협이 농민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묻고싶다.
거기는 건널목이라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신호등도 없고 더더욱 천천히란 표시도 없다 아침에는 위험스럽기 짝이없다
차라리 "어린이를 보호해 주세요"가 낳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농민은 허리 뿌러져라 일한다
조합이자 갚을라고...
농민을위한, 농민의의한, 농민의 농협이 됐으면 하는 바램 가져본다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