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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학기 중간고사 재시험을 봅시다.
icon 난 학부모
icon 2005-05-21 20:07:02  |  icon 조회: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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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의 성적향상이 선생님의 크나큰 배려로......
내 자식의 성적향상이 선생님의 크나큰 배려로......
지금까지 학교를 보내면서 저의 자식이 각 과목에서 이번처럼 많은 점수를 받아 보기느 처음입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바르게만 자라 주는 것을 곰맙게 생각했는데......
남들 다 다니는 학원 한번 못보내면서 gks편으로는 마음 한구석 무어라 akffff 할 수 없이 애들에게
미안 했는데.....다행이 이번에 성적이 많이 향상되어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도 잠시 .....
아래글 글을 읽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어느 한편에선 제자식 만큼은 아니길 바래보기도 햇는데.......
아무리 어렵게 살면서도 자식에게 바른 심성만을 잃지 않기를 가르쳐 왔는데......이럴수가~~~
제가 자식교육을 wha더 확실히 시켰으면 이버 중간고사에는 백지로 내고 왔을 텐데...
이번 자식놈이 받아온 많은 점수보다는 오히려 평균 빵점이 더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마음 한편으로는 씁씁함이 드는 건 왜인지......
이렇게 시험문재를 가르쳐 주고 똑같이 낸다면 사교육도 해결되고
공교육 문제도 해결되고
그럼 저처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학부모들도 경제문제는 해결되고
국가가 의무교육을 늘리려고 재정학보하려는 어려움도 해결되고....
그럼.....검정고시로 학교를 마칠 수 잇을 텐데......
검정고시로 공교유글 대체하면 얼마나 경제적으로 이익인가요?????
근데 검정고시 문제도 미리 가르쳐 주고 똑같이 내주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수능도 ...
대학 본고사를 부활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미리 문제 가르쳐 주고 똑같이 내도록 교육인적자원부가
관리 감독을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학교시험 0점이 좋은지.....
학교시험 100점이 좋은지.....
이번에는 감이 안잡힙니다.
어려분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2005-05-21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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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05-05-22 17:18:18
우리 아이들에게 평소에느꼈던 부분이 아래글을 통해 더 실감나게 합니다 가슴이 떨려 옵니다 학교의 속시원한 답변을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