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화재 알림이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매우 큰 효과가 가지고 있으며, 소화기는 화재 확산피해 및 초기소화에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영광소방서에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 장애인 등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4,310개, 소화기 1,473개를 보급하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신속한 인명대피를 돕는 소방시설로 선진국에서는 30%이상 인명피해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감지기 설치로 인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또한 초기 소화에 유리한 소화기를 비치함에 따라 주택 화재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