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자원축에도 못끼는 섬을내세운다.
수십년동안 섬을내세워 이루워놓은게 뭐가있는가?
과연 남해안의섬이 세계적으로 평가받을 자원의축에드는가?
그리고 관광 레저가 지역의 선도산업으로서 타당한가?
제발 관광 레저에 할애할예산의 10%만 녹색으로 말하는 농업부분에써봐라.
바로효과가 나고 경제효과가 나타날것이다.
바다와 섬의 가치는 관광 레저보다는 기본적으로 수산물과 광물자원이 더우선이다.
환경문제를 우려하지만 연안의 피해가적은 환경평가를하여 바다모래의 규사를채취하라.
관광 레저보다는 효과가 더발할것이다.
흘러가는 자원인 바다모래와 바다인근의 산에는 암석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왜곡된 현실에 부딛처 사용을못하고있다.
경제효과유발지수에서 상상을 초월한다.
인근에 광양만 가덕신항만과 새만금이있어서 향후수요가 천문학적이다.
그런데도 모호한 지역의정서와 단체장의 보신주의 사업순위 호도가원인이다.
관광 레저 그간무수히외쳤다.
그래 달라진것있어나요?
추상적인 선벨트 J프로젝트 관광 레저 어떤단어를 붙여도 피부에와닫는 효과 기대하기 어렵고 되더라도 우리세대에는 어렵다.
현재먹고 살기힘드는데 뭘주저하는가?
바다모래와 석산개발로 전남도의 부흥을 이룩하자.
자원은 인간이 먼저쓰고 보호나 개발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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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모래 공급 `뚝`…건설공사 대란 우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인천레미콘 공장 한복판에 수십 대의 레미콘 차량들이 일감이 없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홍종성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인천레미콘의 야적장. 660㎡(200여평) 규모의 이곳은 언제나 수북이 쌓여 있는 모래로 장관을 이뤘었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에만 해도 10~20m 높이의 모래가 쌓여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터나 다름없다. 높이가 10㎝도 채 되지 않는 모래만 눈에 덮인 채 흩어져 있다.
구자영 대표는 17일 "이달 들어서면서 바닷모래 공급이 제로가 됐다. 그동안 쌓아놨던 재고 모래까지 다 써버린 상태"라고 하소연했다.
인천레미콘에서 승용차로 40분 거리의 인천 중구 항동에 있는 바닷모래 채취ㆍ공급 업체 A사는 사정이 더 딱하다. 바닷모래를 채취할 수 없어 A사 직원 40여 명은 한 달째 휴무다. 다른 인천 협회 소속 바닷모래 채취 업체 15곳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여기에 주유 업체, 수도 업체, 설비부품 업체, 운반 업체 등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된 업체 100여 곳도 한 달째 돈벌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에서 캐던 바닷모래 공급량이 올해 들어 뚝 끊겼다. 환경단체들이 바닷모래 채취를 반대하면서 규제가 강해진 탓이다. 이 때문에 3월 본격적인 공사철을 앞두고 `레미콘 파동`과 `건설공사 대란`이 걱정되고 있다.
레미콘 원료로 사용되는 전체 모래 중 80%가량이 바닷모래다. 서해안에선 인천 옹진군, 경기도 안산, 경기도 평택 등의 앞바다와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바닷모래가 나온다. 하지만 안산, 평택에선 바닷모래가 공급되지 않은 지 오래됐고 지난해 11월 말 옹진군 바닷모래 채취 허가가 종료된 데 이어 지난해 말엔 서해 EEZ 바닷모래 채취 허가도 끝났다.
결국 올해 들어 서해안 바닷모래 채취량은 사실상 `제로(0)`인 셈이다. 평상시 옹진, 안산에선 하루 평균 각각 3만~4만㎥(루베)씩의 모래가 채취됐다. 작년 10월만 해도 EEZ 지역까지 합쳐 하루 평균 14만㎥씩 채취했다. 현재는 지난 14일부터 채취가 재개된 EEZ 지역에서 나오는 하루 1만2000㎥의 모래가 유일하다. 불과 3개월 새 모래 채취량이 91%나 급감한 셈이다. 하루 레미콘 수요량은 30만㎥다.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진행될 3월 이후가 더 큰 문제다. 3월 이전에 바닷모래 품귀 현상이 해소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바닷모래를 채취하기 위해선 해역이용영향평가가 우선돼야 하는데 결과가 나오는 데만 2~3개월이 걸린다. 서해 모래는 전국 모래 공급량의 60~70%에 달한다. 현재 서해에서 나오는 모래는 서울, 인천, 경기뿐만 아니라 충청ㆍ대전, 전라북도와 일부 경남, 부산 지역까지 공급된다.
서해안 모래 공급 부족은 공사비 인상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레미콘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바닷모래가 부족하면 부순 모래를 쓸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부순 모래가 바닷모래에 비해 30%가량 비싸 건설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해 자연스럽게 공사비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염려했다.
강준석 인천레미콘 상무는 "현재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모래 가격이 급등하면서 레미콘 생산에 소요되는 원자재 비용이 15%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레미콘 업체들은 1㎥당 최고 2만5000원에 모래를 받고 있다. 기존 공급받던 바닷모래가 1㎥당 1만6000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두세 달 새 모래 가격이 56%나 치솟은 셈이다.
레미콘 업계와 바닷모래 채취ㆍ공급 업체들은 허가가 종료된 해안 지역의 바닷모래를 다시 채취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국레미콘조합 한 관계자는 "해역이용영향평가 등의 시간을 단축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3월 이전에는 서해안에서 정상적으로 바닷모래 채취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인천 지역 녹색연합의 한 관계자는 "바닷모래 채취로 바다 한가운데 모래섬 등이 사라지고 꽃게 등 어종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해주산 모래 공급도 레미콘 업계 숨통을 터줄 대안으로 떠올랐다. 김재수 반도레미콘 이사는 "해주산 모래는 가격이 2000~3000원가량 싼 만큼 레미콘 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돕고 부족한 바닷모래에 대한 고민도 해소시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