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영광21> 기자회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광21> 창간이 16일로 확정됐습니다. 기자회원 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그동안 창간작업에 박차를 가해 마침내 창간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몇일 안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질높은 신문 발행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창간호는 28면으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창간호에서는 창간을 기념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울의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영광지역 생활환경과 정치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체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중 일부 내용을 말씀드리면 지역주민들의 83.3%가 우리지역의 명소 특산품으로 '영광굴비'를 손에 꼽았고, 다음으로는 불갑사(22.7%)를 꼽았더군요. 또한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는 27.7%가 영광군 생활에 만족한다고 한 반면 불만족도 19.7%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영광원전 5·6호기 건설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골프장 건설에 대해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61.7%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본지에서 신중하게 다뤄볼 계획을 구상중입니다. 다음주 지면신문 창간전 인터넷상에 먼저 기사화한 후 자세한 내용은 창간호에 게재할 계획입니다.

기자회원 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영광21>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쁨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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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3 1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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