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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영남선 위험한 원전유치도 마다 않는데 비해 호남은 왜? 화력도 조차 반대할까?
icon 나는도도새다?
icon 2013-02-10 18:05:38  |  icon 조회: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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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주민, 원전 ‘자율유치’ 추진(울산매일)
신고리 5·6호기 유치 추진 공감대 형성
“380억원 인센티브 받자”
신청서 초안 작성 등 준비 완료
이달내 주민협 이사회 개최
‘원전본부’선행조건 내걸어


2013년 02월 08일 (금)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울산 울주군 서생주민들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의 ‘자율유치’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율유치하면 38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서생면주민협의회(협의회장 한재동)는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해 신고리 5, 6호기 자율유치를 추진할 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서생면주민협의회는 “최근 자율유치를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주민들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다”며 “자율유치 추진을 위한 신청서 초안 작성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신고리 5, 6호기는 오는 2018년과 2019년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완공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실시계획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가 원자력발전소를 자율적으로 유치하면 원전 건설공사비의 1,000분의 5를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원전 기본계획 확정 후부터 실시계획승인 고시 전까지이다. 따라서 울주군청이 신고리 5, 6호기의 실시계획승인 고시 전에 자율유치를 신청하면 5, 6호기 건설공사비 7조6,064억원의 0.5%인 약 380억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 6호기 실시계획승인 시기를 올해 5월 이후로 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원전 자율유치는 지자체가 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추진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이달 내 열리는 서생면주민협의회 이사회에서 자율유치가 결정되면 주민 동의를 받는다. 주민 동의 절차가 끝나면 울주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울주군은 이를 근거로 울주군의회의 동의를 거쳐 지식경제부에 신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나 환경단체의 반대가 나올 수 있다. 서생면주민협의회는 자율유치의 선행조건으로 울산에 새로운 원전본부를 신설할 것을 지식경제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울산 서생지역에는 각각 올해 하반기와 내년부터 가동하게 될 신고리 3, 4호기에 이어 신고리 5, 6호기까지 총 4기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 고리원전본부와 별개의 본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또 스마트원자로 설치, 원자력연구단지 및 산단 조성, 원전 경계구역 녹지 조성 및 공원화 등을 선행조건으로 주문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실버타운 조성, 스포츠센터 및 복지시설, 농·어민 소득증대 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함께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생면주민협의회 이상배 사무국장은 “그동안 지역에 원전이 들어서는 것을 두고 주민들 간 의견 대립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현재 신고리 5, 6호기 건설이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자율유치 신청을 통해 가능한 지원금을 최대한 받도록 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 저렇게 먹고살기위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솔개처럼 노력하고 있는 울산을 본다면 울 전라도는 왜? 주는 것도 받는거 싫은건지?

이건 울 호남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을 비유하자면? 마치 도도새와 같은 인상이 드는 생각이 들 정도라 풍부한것 믿고 시대흐름을 제대로 파악도 조차 못한 도도새가 왜? 멸종을 당했는지? 또한 오래 살려고 제몸을 희생하면서까지 70까지 살아온 솔개를 생각하면서......

전라도가 왜? 욕먹고 발전이 안되는 이유는? 평야가 넓어 먹거리가 풍부하고 수산자원이 많은 것이 오히려 도도새와 같은 운명을 겪었는지?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자존심 상해가며 얻어먹는 것은 안된다는 식이랄까?

옛부터 지금까지 척박한땅이 많아 먹고 살려고 공부까지 하며 서울로 서울로 올라가는등 지금까지 인재들이 많고 인구가 제일로 많은 경상도를 생각하면 전라도 사람인 본인조차 부럽기만 할 정도다.

그러나 왜? 전라도는 풍부한 농림수산자원이 많은데도 왜? 발전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로인해 다른곳으로 부터 수탈당하는대로 수탈당하는 지역적인 비극을 자초하다시피 겪어버렸는데도......

님비시설 유치하는 것부터 전라도와 경상도는 왜? 서로가 다른생각인가?라는 느낌이 들지도 모를것으로 본다.

박종덕씨가 왜? "<칼럼>원전, 과학벨트, 그리고 염치없는 호남"이라는 신문기사를 작성했는지 이해할수 있을것으로 본다. 심하게 생각한다면 경상도가 그렇게 진취적인 반면에 전라도가 오히려 보수적인것이 아닐련지? 의아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시피 한것을......

경상도의 어느 농촌을 보면 아보카도 밭도 있고 자두받도 있으며 블루베리밭에 또한 파프리카를 많이 심어 놓았으며 심지어 친환경 디젤식물인 자트로파와 팜오일나무를 심을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정도일지도 모른다.

전라도는 왜? 넓은 평야와 구릉지에 넓은 바다에 수산자원이 많은데도 왜? 지역발전이 안돼고 다른지역으로 부터 손가락질 받고 욕먹어야 하는지? 우선 울 호남주민들이 무엇때문에 문제를 겪었는가?에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다.

거기다 왜? 호남은 화력발전소조차 유치하는 것 왜? 반대하는 건지? 진보성향세력들이 날뛰고 있어서? 아니면 왜? 안된다는 것인지? 이해할수 없다고 타지역주민들의 손가락질 받는 걸 생각하면 훗날 우리 후손들은 그에 무슨생각할지 궁금하다.
2013-02-10 18: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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