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는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18일 목요일 오후 1시 40분 한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기 분노조절과 폭력예방’에 대한 주민강좌 및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박영윤부군수 대행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제정신분석가 이무석박사의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과 폭력의 이해’의 주민강좌와 ‘청소년폭력의 실태 및 예방’(청소년폭력예방재단 전남지부장 김충식)의 주제로 사례중심의 실태와 예방적 접근을 모색 할 수 있는 워크샵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민을 비롯하여 학교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의 종사자, 학부모, 학생, 정신장애인 및 가족, 정신건강 관련기관 전문인, 정신건강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해 정신건강문제를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신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