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사에서 초대왕 사울이 죽고 그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았다. 확연한 죽음이 사울가(家)에 찾아왔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길보아산에서 패전하고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했다. 사울은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짐으로 생을 마감했다. 아말렉 사람 하나는 사울의 죽음을 지켜 보면서 그 죽음의 주인공이 자신이 되고 싶었다. 사울의 죽음이 기쁜소식인줄로 착각하고 다윗을 찾았다. 사울의 머리에 있는 면류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다윗에게 가지고 왔다. 평생 원수로 여기고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이었기에 아말렉 사람은 다윗이 사울을 죽이고 싶어 했을 줄 알았다. 자기의 관점을 가지고 나갔던 것이다. 다윗은 한번도 사울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 다윗은 엄연히, 자신을 왕으로 세운 분이 하나님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스스로 그 왕좌를 위해 애쓰지 않았었다. 아말렉 사람은 오해 했다. 그리고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는 말을 듣고 죽는다. 오늘도 아말렉 사람처럼 "~ 겠지"하면서 오해와 착각속에 갇혀 있는 인생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GNnet Column -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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