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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생캠프] 광주 IYF 수련원
icon 이상수
icon 2006-01-03 07:36:19  |  icon 조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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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3]겨울학생CAMP첫날!!
06-01-03, 오전 12:59
이번 학생수련회는 시작 2주 전부터 대학생들이 모여 학생수련회 진행을 세계대회처럼 팀별로 나누어 교장과 매니저를 세우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truth, grace, faith, promise, 4개의 팀으로 반편성을 했습니다.

박영준 목사님께서 중3 학생들을 즐겁고 재미있게 해주기를 바라셔서 여러 새로운 것들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막식이 예전과 다른 지난 여름 학생수련회 영상 피날레를 보면서 여름의 추억들을 새겨보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고 '학생수련회 그 후' 라는 제목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진행 정인영)

지난 여름을 함께 항해하고 헤어졌던 아이들을 6개월이 지나 다시 만나게되었습니다.
많이 성숙되어진 모습으로 반가워하며 시작된 개막식은 대학생형과 누나들의 힘있는 댄스를 시작으로 주일학생들의 태권무와 격파 시범, 여름수련회 영상피날레, 파워포인트 발표로 조금은 어색했던 마음들이 자유로와지고 이어진 '소녀의 편지' 연극은 우리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말씀 앞으로 마음을 모아주는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영역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2006 겨울 학생수련회에 저녁마다 말씀을 전해주실 박성국 목사님은
"(창세기 11장)'데라'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갈대아 우르를 출발하였으나 가는 중 하란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 했습니다. 자기라는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채 내딛는 발걸음은 원함을 줄지는 몰라도 벗어날 힘은 주지 못합니다.
자기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은 다른 곳에서 흘러오며 분명히 벗어나게 합니다."


학생 수련회를 통해 흘러나오는 힘이 내게 들어와 나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는 2주간이 될것이 소망스럽습니다.

서영란 기자 (seoyr@goodnews.or.kr)
2006-01-03 0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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