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기쁜소식선교회 자유게시판에 오른 실버 회원 이진구 형제님의 간증입니다.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알로하“ 오늘 아침에 나는 부부싸움울 하였습니다.
부부 사움에는 선후배가 없나 봅니다.
매일 아침에 나는 우리 집사람을 직장(교대옆)에 대려다 주고 새벽예배에 갑니다. 그런대 오늘은 많이 싸웠습니다. 싸움을 한 이유는 어제 전화로 제육볶음용 목살로 고기 한 근만 사다 놓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한 근이 아니라 두근하고 삼겹살 1근하고 소고기는 자기 먹으라고 5000원치 더 샀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대 저녁에 와서 그 고기가 잘못 샀다는 겁니다. 맛이 없는 나쁜 고기라는 겁니다. 맛도 없는 고기를 많이도 샀다고 그렇게 야단을 치더라고요. 그런데 아침에 까지 그걸 가지고 트집을 잡고 그렇게 들들 볶아요.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도 그렇게 들들 볶으면서 잔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가면서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아이고, 그만좀 해라 그걸 가지고 두고두고 야단이야 다른 말 좀 해라.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더 야단입니다. 뭐가 시끄러워 가르쳐주면 가만히 듣고있다가, 아~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안하고 뭐 시끄러워 ? 어찌 사람이 그래 에이 이놈의 차 괜히 타고 왔네! 그러면서 계속 극는겁니다. 정말 열 받데요. 차를 어디다 콱 들이박고 싶더라고요. 그러나 간신이 참고 아이고 하나님 하면서 교회 가서 새벽예배 잘 보고 기도 하면서 잘 생각을 해 봤더니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더라고요. 다 내가 잘못하여 내 버릇 고치고 바른 삶을 같고 복음을 위하여 살도록 하시기 위해서 제 아내를 통하여 그렇게 했더군요. 궁금하시지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을 깨달은 말 해볼게유......
저는 8명의 식구가 한집에서 살아요. 며느리, 아들, 손자3명, 나, 내 아내, 우리 딸 현숙이가 한집에서 살아요. 그러니 나는 TV는 거의 못 보고요 집에서 잠자는 시간이외 거의 집에 안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우리 아들 식구가 몽땅 대전 큰집에 먼저 가고 나는 설날 내려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집에는 우리 새 식구만 있으니까 얼마나 편하고 자유로운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거실에서 밤 1시까지 TV를 이 방송 저 방송 골라가면서 보았는데요!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요! 별의별 영화가 다 나오더라고요 아 그래서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함직도 하고 지혜로울 만큼 탐스럽다고 한 성경 구절이 생각이 나면서 하와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렇게 즐거웠어요! 그러다 잠이 들었는데 3시쯤 깨어서 보니 TV는 계속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일어나서 TV를 끄고 볼일 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 잠이 안와서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로마서 5장을 읽는데 너무너무 재미가 있고 이해가 새롭게 막 생기는 겁니다. 고때 자만이 오고 교만이 몸 안에 싹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했지요 그런대 요것이 사단이가 나를 육신적으로 성경을 통해서도 끌고 갔구나 하는 것을 깨 닳고 하나님 앞에 회계하고 주님 편으로 돌이키고 제 아내의 핸드폰에 문자로 용서를 빌었지요. 이렇게 하나님은 나를 상관하신다는 생각에 오늘 기분은 최고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이지요. 매일 아침 새벽예배 말씀은 구역장 집사님들이나 형제님들이 전하기로 하였는데요! 잘 안 나오기도 하고요 한번 나와서 말씀 전한 뒤에는 안 나와 버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안 나오셔서 김대성 전도사님이 전하셨어요. 사무엘상28:3~7절 말씀 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네 사람들이 다 사울과 같은 마음이 많이 있답니다. 좀 어렵고 두려우면 하나님 찾고 어렵고 두려움이 없으면 육신의 생각대로 처리하고 하는 게 사울 곧 나라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