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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행복한 동행, 전남광역세일센터와 같이가요~"
icon 나은주
icon 2015-03-23 18:13:10  |  icon 조회: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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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행복한 동행, 전남광역새일센터와 같이가요~ "
“어르신, 오셨어요~ 식사는 하셨어요?” 밝은 목소리로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유00(26)는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취업하여 영암군 산림조합에 근무한지 어느덧 1년이 넘는 경력직 사원이 되었다. 집안사정으로 인해 대학중퇴 후, 일자리를 찾던 유00는 지인의 소개로 전남광역새일센터 취업설계사를 알게 되었고, 취업상담과 이력서작성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 처음엔 금융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지원조차 망설였지만, 지금은 조합을 자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과도 친근하게 대화하고 금융관련 공부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며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소 5년째인 전남광역새일센터는 도내 16개 군에 전문 취업설계사(17명)를 파견하여, 결혼·출산·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및 알선,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지역 곳곳을 취업설계사가 직접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54회)을 통해 구직여성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구직상담 및 직업탐색,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협약(16곳), 기업환경개선지원(4곳), 성희롱 예방·양성평등교육(17회), 여성근로자 역량강화 교육(2회)을 지원함으로써 양성이 행복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력단절로 인해 취업에 의한 의욕과 자신감이 저하된 구직여성에게 취업의 기회와 함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제는 2010년부터 15년 현재까지 총 387명(취약계층125명)이 참여하여 362명(94%)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인턴참여자는 물론 참여기업에게도 경제적 지원 및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어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영광군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통해 지난해 구인 363명, 구직 231명을 발굴하여 총 17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5회를 운영하여 1,025여명의 구직여성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 문의 : 영광군청 노인가정과 취업설계사 (350-4891)
2015-03-23 1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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