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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가속기사업 추진” 유연한 사고전환이 절실하다>
icon 영광인
icon 2003-06-04 09:23:04  |  icon 조회: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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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가속기사업 과대포장됐다"
이낙연 국회의원, 핵폐기장 - 양성자 동반유치 '반대'

위는 엇 그제 영광21신문 종합란에 올라와 있는 기사 머리글이다.
격변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민심을 위한 처방은 실로 심사숙고해야 하며, 엄중히 논의된 결과는 주민을 위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 이 지역출신 국회의원이니 만큼 모든 면에서 신중히 판단하여 모든 지역민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중간자 입장에서 “양성자가속기사업”추진을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 여러 종교단체나 사회단체의 주장도 수용해야 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 다수 지역민심이 어떠한지를 분명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의원님이 직접 나서서 국가의 정책시현에 앞서 반대표명을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국가나 우리고장의 장래를 위해서 모든 민의를 대변하는 면밀한 검토 아래 의사표명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며,이에 우리고장 주민은 보다 성숙된 민의 수렴의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낼 것이다.
“양성자가속기사업 과대 포장됐다”는 일방적인 대응논리는 향후 이에 따른 부가가치를 단순한 계수로만 따져볼 수 없을 진데 서둘러 단언한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좀 더 냉엄하게 군정에 참여하여 생산적이며, 안전성이 확보된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함이 어떨까!
최근 들어 더욱 다양화된 집단 의사표명 행동 양식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스스로의 여유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03-06-04 0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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