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지나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언론은 모든 것을 아는 냥 현 군수를 비아냥 거린다.

물론 언론은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해야 하고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켜 줘야 한다.

하지만 언론의 정보통이라 생각한 사람들의 입방아에 언론이 너무 놀아 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

왜 걱정이 될까 ...?? 사실과 너무 다른 흥미 위주의 기사를 내 놓기 때문이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한마디로 말 하자면 깊은 내면에 그 언론의 정보통이나 기자들이 재판부를 대신 한다는 것이다. 언론은 자기들 스스로가 재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강군수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럼 혐의란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이랬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입증 되기 전까지 모든 부분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언론의 입김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 왜?? 잘 모르니까...

검찰은 피의자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기 위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사법부의 과정을 거쳐서 그걸 입증 하려 할것이고, 피의자는 자신의 무죄나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재판이라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입장을 대변 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그 양반의 결론은 어떠한 형태로든 결론이 날것입니다.

지금 영광을 돌아 다니다 보면 현 군수가 죄인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위에서 짤막하게 언급했지만 그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강군수가 지금까지 해온 일련의 군정수행 능력이나 영광 곳곳에서 행해지는 사업을 볼때 지금까지 보아오지 못했던 활기가 보였으니까요..

대미, 대일 수출 등 참말로 좋은 정책들을 보여 줬습니다. 영광지역 경제 활성와의 새싹이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뇌물수수 혐의라는 언론매체를 접하는 순간 군민들은 당혹해 했을 것이며, 언론매체들은 앞장서서 현 군수 때리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랬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굴러다니면서 이랬다면서야..더 나아가 있지도 않은 사실을 기정 사실인양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거기엔 언론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모든 진실은 사법당국이 알아서 밝혀 낼 것입니다.
재판부는 허수아비가 아닙니다.

조용히 사법부의 판결을 지켜 보면서 어떻게 해야 영광이 더 발전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할때가 아닐까요??

그럼 너는 뭘 알고있는 양 글을 올리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제 자신도 많은 부분은 알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보다 쪼금 더 아는 부분이 있어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일례로 자택 수색 결과 압수 물품 품목 서류를 여러분 보다 빨리 접했다는 정도입니다. 현찰 압수 금액이 179만원인데 비해 세간에서 몇억이 나왔느니 몇천만원의 수표와 현금이 나왔느니...

제 개인적으로는 그 양반을 믿습니다. 제가 그 양반을 안지가 근 30년이 넘었습니다. 그 양반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허나 제 생각과 다른 분들일지라도 현 군수에 대해 죄인이란 낙인을 찍고 돌팔매질을 해서는 않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 봅니다.

2007-02-23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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