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민기자 회원 가족 여러분께 전합니다
icon 관리자
icon 2002-10-26 11:14:31  |  icon 조회: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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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일구는 지역주민의 정론지' '지역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의 선택'을 모토로 한 우리 <영광21>이 창간된 이후 주변의 성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상으로만 접하던 <영광21>이 지면화된 이후 주민과 독자들의 손에 외형적인 실체로 잡히고 또한 인터넷상의 한계를 탈피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다가선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배포된 첫날 주민의 자발적인 광고문의가 이뤄져 2건의 하단통 크기의 신규광고 수주가 체결됐습니다. 단순히 신문이라는 권위로서가 아닌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언론매체, 광고매체로서 어떻게 다가서는 가에 따라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영광21>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광21>은 주민과 독자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영광21>은 영광지역내에서 발행·배포되는 그 어떤 매체보다 독자와 광고주들을 고려한 발행과 배포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주 발행되는 1만부의 신문. <영광21>은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인구 밀집지역에 기본적인 배포체계를 이뤘습니다. 또한 영광읍과 홍농읍, 법성면의 주요 도로변에 있는 대부분의 상가는 바로 자신의 상가에서 신문을 직접 받아 봅니다.
뿐만 아니라 영광읍의 아파트와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은 직접 (단지내 입구가 아닌) 각 라인에서 신문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한전코팩·석가·해룡아파트는 2호부터 배포 체계 구축). 이와 함께 농촌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한 2천명에 대한 우편발송 명단 입력이 완료되는 다음주면 주요지역과 인사들이 쉽게 배포·발송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배포체계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광21>, 광고주들에게 실질적인 광고효과를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영광21>이 최단시간내에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주춧돌일 것입니다.

참고로 본지는 2호까지 화요일자 발행되며 3호부터는 매주 월요일날 발행·배포할 계획입니다. 목~금요일날 배포되는 신문의 경우 주말이면 여론의 맥이 끊기고 등 단점이 제기되기 때문입니다. 상근자들이 다소 힘들더라도 원고마감 및 편집은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뤄집니다. 기자회원 가족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목요일, 늦어도 금요일 오전까지 기사를 써 주시면 저희 상근자들에게 도움이 크겠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이번 창간호 발행 및 기본적인 발행·배포체계에 대해 알려드렸으며, 다음으로는 본사가 전개할 【평생가족 운동】과 관련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내용은 <영광21> 2호부터 공개될 것입니다.


【평생가족 운동】
본사가 구상하고 있는 <영광21> 【평생가족 운동】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추진될 예정입니다. 소액주주운동과 광고후원인 참여운동, 독자 모집운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 (주)영광21신문은 10여명의 30~40대 지역청년·인사들과 사원주주 형태로 돼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대자본을 출자받아 설립한 개인회사가 아닙니다. 현재 본사가 가지고 있는 자본력은 생존의 문제는 떠나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자본력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1. 소액주주운동 추진
소액주주운동은 무엇보다도 기존 언론사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행태, 즉 대주주의 의사에 따라 마구잡이로 휘둘러지는 공익성을 지키며 경영구조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1인이 출자할 수 있는 규모는 5만~100만원 이내로 한정해 11월말까지 추진할 것입니다. 출자규모의 많고 적음을 떠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광21>은 내 신문이고, 내 자신이 주인이다'는 주인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내부적인 목표입니다.

<영광21>은 사원과 주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독립언론을 추구합니다. 공익적 소유구조를 실현함으로써 편집권 독립을 확보해 제대로 된 언론을 구현해야 합니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신문은 여러분과 주변에 계신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부터 시작됩니다.

2. 광고후원인 참여운동
현재 언론사 특히 신문사의 매출구조는 광고료와 구독료 수입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바, 이 비율은 8 : 2의 구조입니다. 특히 광고수익도 다양한 광고주의 참여보다는 일정하게 쏠려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광21>은 이러한 구조를 탈피해 소액 규모의 광고주를 창출해 소규모 상인들의 영업력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거대 광고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광고후원인 참여운동'을 추진합니다.

광고후원인은 매월 4만원 8만원 10만원 20만원 등 다양한 방법·크기의 광고게재를 통해 소규모 자본력에서 비롯된 홍보수단 미비점을 극복하고 영업력 향상과 매출증대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3. 독자모집 운동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신문사의 매출구조는 현재 광고료에 의존한 탓에 기사마저도 광고게재 여부에 따라 편집권이 휘둘리는 잘못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공익성 공공성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는 언론매체의 운영은 건전한 수익구조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핵심은 광고료의 비중보다도 현재 상대적으로 낮은 구독료의 비중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영광21>은 일단 발행 초기라서 인지도 향상 등을 고려해 본격적인 정기독자 모집운동은 12월부터 전력할 것입니다.

광고가 신문사의 밥그릇이라면 독자는 밥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한시도 없어서도 안될 공기와 같습니다.
1개월 구독료는 3천원, 6개월 1만8천원, 1년 3만원, 3년 10만원 등 평생독자까지 모집할 계획입니다. 2,500명을 목표로 한 독자모집운동이 성공한다면 <영광21>은 다른 무엇에 한 눈 돌리는 일없이 질높은 신문제작에 몰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본사가 추진할 【평생가족운동】은 바로 기자회원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배가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니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항상 <영광21>에 대한 관심과 참여,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문의 : webmarstar@yg21.co.kr, kimsh@yg21.co.kr
2002-10-26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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