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어린이.청소년 보호선도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영산원 푸른동산이 제4회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상(전라남도 교육위원회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푸른동산은 우리지역에 소재해 있으면서 광주.전남권의 불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1996년도부터 당시 김세웅 이사장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마을 청소, 기독병원 6병동 환자 목욕 봉사, 영광병원과 연대한 가정 봉사활동등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던 중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불우한 환경과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를 마다하지 않는 어린 마음들의 순수함에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003-10-27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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