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영광군민>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이러한 님의 지적은 저희 신문이 발전하는데 애정어린 채찍이라 생각합니다. 독자님들의 칭찬과 날카로운 비판은 <영광21>이 바르고 올곧은 길을 가는데 큰 힘입니다.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양해를 구했으면 합니다. 본사의 내부방침은 신문에 대한 어떠한 비판이나 지적에 대해서도 겸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최대한 수용할 것을 다짐하며 때로는 그 비판의 내용이 진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게시된 내용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는 의미에서 '삭제'와 같은 언로 차단행위는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있습니다. 수개월 전 이해당사자의 요구에 의한 경우가 단 1건 삭제된 경우는 있었습니다.

이번 님의 지적은 저희 신문사가 공적으로 지적받을 부분이 큽니다. 이 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다만 개인의 프라이버시 부분도 외면할 수 없어 님의 양해를 구하면서 부득이 삭제했으면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별도의 의견이 있으시면 webmaster@yg21.co.k로 의견을 전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11-15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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