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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목포~진도와 영광~광주간 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icon 통근열차
icon 2007-10-30 18:17:22  |  icon 조회: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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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목포~진도간 1급선(최고시속 : 200km ) 복선전철이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지금 경남,북 각 시군 시민사회단체와 시.군청차원에서 A~B철도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있기 까지 활발하게 개설운동이 일고 있는 현실이 아닐수 없다. 경남일보에서 "철도"검색을 했는데 대전~거제, 김천~삼천포~가제간 철도를 만들자는 운동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전남,북은 아예 일어나고 있지 않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있는 것만 만족해서는 안된다. 물류-인간수송에서 철도가 도로보다 친환경적이고 강한교통망으로서 전남서해안지역으로서는 정신차리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진도~목포~군산축 지자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서해철도가 반드시 개설되어야 한다. 지금은 서해안시대다. 서해안시대에 걸맞는 교통망이 갗춰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분명하다. 전남-북 서해안 사람들도 광주와 정읍,익산에서 갈아타지 않고 자기지역서 직접 열차를 타고 싶은 욕구는 있는 것은 분명하다. 물론 전남북을 연결하는 광주~영광간 1급선 복선전철도 만들어 광주~보성간 철도의 가치를 높이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금 국회선거구로서 영광-함평의 인구는 10만명도 안되는 현실이다. 서해안철도는 야목~예산구간이 건설되면 인천~군산까지 밖에 안되어 군산이남지역은 어떻하라고?

계속 도로에만 의존하는 현실은 안된다.

그리고 영광~광주 송정리역간 철도(호남선 연계 1급선 복선전철)도 건설되어 고창~영광~광주간 통근전철이 운행하게 하고 용산~영광~서광주역~보성~여수간 일반-고속열차등이 운행될수 있어 영광~광주구간을 1시간 이하 생활권이 형성될수 있을 것이다.

영광-함평민들도 철도혜택을 입고싶고 발전하고 싶은 현실로서 낙후된 전남북을 살릴려면 고속도로보다는 고속철혜택을 입는 1급선 복선전철이 필요한 현실은 당연하다.

자, 지금이라도 우리들의 선택을 잘해야 한다. 지역발전은 철도가 있느냐 없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군산~목포~진도간 서해철도를 통해 진정한 서해안시대로 떠오르자~!

신문기사)이번 역은 진주 다음 역은 어디? 시·군 철도 개설 경쟁
고속철 시대 서부경남 시·군 철도 개설 경쟁
"대전~거제 서명운동" vs "진주~김천 9년 전 확정"

최근 국가기간교통망인 철도 개설을 촉구하는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드세다.

그동안 철도교통망이 없어 각종 국가적 개발정책에서 소외돼 대표적 낙후지역이 된 경남 서부내륙 각 지자체들이 고속철시대를 맞아 너도나도 철도 개설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 활로 찾기를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풀어야 할 엄청난 난제가 도사리고 있어 자칫 소지역 이기주의에 따른 서부경남 내 각 시군 간 갈등으로 비화될 우려가 높다.

지역민들이 철도 조기 개설이란 '대명제'에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개설을 요구하는 철도 노선은 사실상 '도저히 손잡고 같은 길을 갈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

올해 들어 진주지역 민간단체인 대전~거제 철도개설 추진위원회(위원장 혜일스님·진주 연화사 주지)와 함양군 등은 세미나, 체육대회,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갖고 대전~진주~거제를 잇는 철도 개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전~거제 철도는 약 220㎞ 구간으로 대전~무주~함양~산청~진주~고성~통영~거제를 연결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경남과 전남 전북 충남 등 4개 시·도 11개 시·군에서 100만명을 목표로 대전~거제 철도개설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는 등 여론몰이를 통해 대선 각 후보의 공약사항에 이를 적극 반영할 태세다.

반면 이 철도 노선에서 벗어나 있는 의령, 합천, 거창군민들은 "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발끈하고 "이미 예전부터 확정돼 있는 노선인 진주~합천~김천 철도가 우선 개설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이들 3개군 단체장과 건설과장은 4일 오후 4시 합천군청에 모여 '진주~김천 간 철도개설'을 위한 해당자치체 간 합동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들은 진주~김천 철도건설은 지난 1998년 3월 국가간선도로망 계획에 의한 건교부 타당성 조사용역(명지대 산업기술연구소) 등을 마치고 이미 국가간선철도망계획 및 국가기간종합교통망계획에 확정,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3개 군 단체장들은 "대전~거제 철도 개설 요구는 자신들의 지역만을 위한 이기주의적 발상"이라며 "또 이미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중복투자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비판했다.

특히 거창지역의 경우 내륙 깊숙하게 위치한 바람에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비켜간 데 이어 대전~거제 철도 경유지역에서도 제외되어 있어 주민들의 교통소외감이 너무 크다고 전했다.

이 지역 주민들도 "이대로 가다간 교통 오지로 남아 더욱 낙후될까 우려된다"며 "정치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고속도로와 철도노선 경유 등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심의조 합천군수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대전~진주~거제 철도개설운동'이 이미 확정돼 있는 '김천~합천~진주철도개설사업'추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경우 3개군은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희수·이선규기자 sunq17@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7. 07.05. 10:19 (부산일보)
2007-10-30 1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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