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이낙연 후보 홈페이지에서 퍼온글입니다.
애절한 유권자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인것 같습니다.

정직하고 진솔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과거의 페습을 지려밟고 또그렇게 넘어가면 똥내만 나는 역겨움의 연속일 따름입니다.

노무현은 정직했을 뿐입니다.
과거 대통령들에 비하여 좀 어색 하게 보이는 것은 그들에 비하여 진솔하고 솔직하다 못해 순진함에서 나타나는 어색함일 뿐 그는 곧고 건강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의 그러한 모습에 마치 이지매하는 것은 우리자신이 몰지각하거나 알면서도 왕따시키고자 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교실에서 선생님이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못된 학생과 뭣이다를게 있습니까. 이번 탄핵은 국민을 개세끼로 보지 않고는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짓이었습니다.

어디그것이 탄핵감이란 말인가요. 어디 1/10발언이 조금 밖에 안먹었으니 떳떳하다는 의도인가요. 우리 국민은 시문학을 공부하고 어법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청렴할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그럲게 똥냄새를 피우면 안되지요..말끝마다 왜곡시키려는 것은 이지매입니다. 너무한것이지요. 정직하고 순진하면서 진솔한 모습은 강한것입니다.

국민을 향해 또다시 혀바닥으로 깔닥이면 언제까지나 꼬리흔들어 주는 개세끼라고 생각 하지 않았다면 하루라도 국민 앞에 사과 하시오. 더이상 국민을 위해.. 어쩌구 .. 헌법을 위해 어쩌구 .. 제!발! 하늘을 가리고 자기주술에 심취하지 말아주시요.

국민은 더이상 개가 아님니다.

이의원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대국민사과 후 탈당하고 이번에 지역 사회에 뜨겁게 봉사 한 후 진정으로 뜨거운 마음을 느끼는 대로 행동해 보시요. 길이 보일 것 입니다.

정치란 권모술수이지만 그것은 역설입니다. 정치란 뜨거운 마음 속에 있는 열정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민주당은 사망했습니다.

2004-04-08 0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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