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과거 우리 영광의 인사행정은, 그 속에 실상으로는 혈연, 지연, 학연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표방할때는 능력에 따라 근평의 결과에 따라 승진인사를 한다하면서, 한 사람이 4급 서기관직을 10년이상 장기근속하게하는 인사폐해를 낳았습니다.

감히 묻겠습니다. 능력이 있는, 엘리트라고 인정하셨던, 그런 유능한 분들, 서기관에 진급시켜서 우리 영광이 얼마나 발전했습니까? 경제가 얼마나 나아졌습니까?, 우리 영광의 살림살이가 얼마나 향상되었습니까?

특정공무원을, 서기관에 장기근속 특혜를 부여한 댓가로 수많은 불특정다수의 공무원들의 영광군 발전에 기초가 되는 창조적 사고를 사장시키고, 너희들끼리 잘해보라는 극단적 무관심과 냉소적 자세를 낳게하였습니다.

금번 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시는 군수께서는 이러한 인사의 폐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일반기업처럼 계랑화된 수치로 능력의 검정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공직구조속에서 능력이라는 잣대로, 6급으로,7급으로 재대하는 공무원이 부지기수인 공직 조직속에서 한 사람이 십년이상 서기관의 장기근속 특혜를 누리는 인사폐혜가 없기를 건의드립니다.

5년이상 근속하게되는, 서기관에 승진하는 사람은 후진에게 기꺼이 원래보다, 먼저 명퇴를 신청하는 미덕이 있기를 바라며, 인사의 적체를 원만하게 해소하는 방안으로 서기관 및 사무관 몇 자리는 원래보다 1년먼저 퇴직하는 조건부 승진제도를 만들어 주실것도 건의 드립니다

2008-04-3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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