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남원소방서‘저소득 소외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설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 ”

남원소방서(서장 이선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사랑 실천과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 180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했다.

이번,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 보급은 화재로 인한 사장자 중 노인 등 거동불편자가 의 비율이 높음을 감안하여 화재감지능력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중점적으로 보급하고 전기·가스점검 및 환경정리를 함께 실시하여 관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원시 송동면 영동리 양금이 할머니는 “ 소방서에서 이렇게 좋은일을 해주냐! 정말 고맙다”며 방문한 소방관들의 손을 잡으며 연신“정말 좋은 세상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윤대현 소방관은 전했다.

이에 남원소방서에서는“소방사각 지대인 소외계층에 대해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고 “연중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센터를 운영한 만큼 뜻이 있는 단체 및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 원 소 방 서

2008-06-04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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